자소서와 용기를 복돋아 주었던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달하고 싶습니다.

01

입사소감 및 어떤 업무 하고 있는지?

지루하고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고 입사를 하게 되니 후련하면서 설레기도 하고 또 실무에서 적응 할 생각을 하면 긴장되기도 합니다. 업무는 식품, 화장품 위주의 패키지 디자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02

면접시 받았던 질문내용?

받은 질문 내용으로는 전 직장 퇴사사유, 디자인을 배우게 된 계기, 희망 연봉이였고 질문 보다는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고, 서류 합격이 된 이유도 알려주셨습니다.

03

회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

패키지디자인이라는 업무를 하고 싶었는데, 면접 전에는 회사 채용공고에 ‘패키지 디자인의 전반적인 업무‘라고 적혀 있었던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면접 후에는 대기업의 식품, 화장품을 패키지 디자인을 해서 배울 점이 많게 느껴졌다는 점과 대표님을 포함하여 회사의 분위기가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04

취업하기전에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아무래도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자격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포트폴리오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끝난 프로젝트를 재수정을 하기도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며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자소서도 저를 보여주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학원의 취업담당자에게 면담을 신청하여 도움을 받았고 2번의 면담을 하며 자소서를 열심히 썼습니다.

05

취업준비 슬럼프를 극복하는 본인만의 노하우

슬럼프가 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몇 일을 보낸 적도 있었고, 부정적인 생각으로만 하루를 보낸 적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 저는 무조건 학원으로 갔고, 학원에 가면 수업을 해주셨던 선생님이 지나가다 피드백도 해주시기도 하고 혼자서 어떻게든 뭐라도 하면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해서 슬럼프가 왔을 때는 어디든 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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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취업에 어떤 도움을 주셨나요?

먼저 수업을 해주셨던 안지현, 안해든 강사님, 궁금증 해결과 방향성을 알려주셨던 주현동 멘토 선생님, 자소서와 용기를 복돋아 주었던 취업 담당 이보미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전달하고 싶습니다.

학원의 커리큘럼에 따라 들었던 수업은 만족도가 높았으며, 매 수업마다 자율적으로 만들어 보는 일러스트 작업물들과 특히 브랜딩 패키지 수업과 포트폴리오 수업은 온전히 스스로 프로젝트를 하게끔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제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멘토님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수업에 대한 질문 뿐만 아니라 취업 관련한 질문과 주기적으로 했던 상담 등 처음부터 끝까지 봐주시며 디자인을 하며 어울릴 것 같은 분야까지 추천해주셨고, 그게 패키지디자인었습니다. 또한 제일 중요했던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취업 시스템이 저에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담당자님과 면담을 하며 자소서 첨삭을 받을 수 있었다는점과 취업준비생들은 자신감도 없고 일상이 많이 힘든데 그걸 알아주시는 격려와 응원들이 취업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07

공부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포트폴리오 수업 때 진행했던 리브랜딩 패키지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로 선정하여 작업을 하는데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니 막힐 수 밖에 없었고,
선생님한테 그냥 포기하고 다른 프로젝트를 다시하겠다고 했었는데 선생님이 뭐든 다시 나중에 수정하더라도 끝까지 완성 시키는게 낫다고 하셔서 꾸역꾸역 했었는데 힘들었던만큼 결과물이 꽤 괜찮게 나오며 마무리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일을 이후로 오히려 자신감도 생기고 작업을 할 때 포기하는 습관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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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을 앞둔 후배들과 담당선생님들께 한마디 해주세요

사실 디자인을 시작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말을 들었던 기억이 거의 없어요. 모든 일이 그렇듯이 쉬운 일은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런 말들을 듣지 않았고 디자인에 대한 흥미가 있고 내가 노력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충분한 것 같아요. 
취업을 하기 위에 수업을 듣고 있다면 취업 기간을 설정하고 자기만의 목표를 정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저만의 계획 없이 수업을 듣다 보니 예상보다 많이 길어졌거든요
아무튼 저도 디자인의 ’ㄷ’ 모르고 지금도 알아가는 중이지만 뭐든 열심히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다면 무조건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